2014년 7월 11일 금요일

멜기세덱과 안상홍님(안상홍증인회)


                      

창 14장 17~2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믿음의 조상인 이브라함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등장한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주었고 아브라함은 그에 대한 답례로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봉헌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멜기세덱 당시의 제사 관습과 관례에 대한 부분이다.
당시 제사장들은 누군에게 복을 빌어 주거나 죄 사함을 주거나 언약을 세울 때 반드시 짐승을 잡고 그 희생의
피를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당시의 관습과는 달리 떡과 포도주를 제물로 사용
하여 복을 빌어주는 이례적인 제사 방법을 선택하였다.

성경의 모든 구약과 신약의 관계를 대조해서 연구해보면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그 실체로서 예언과 성취 관계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자인 구약에서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주었던 역사가
있었다면 반드시 실물인 신약의 역사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타나야 한다.
그렇다면 구약의 멜기세덱에 관한 예언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 찾아보자

마26:17~19 26~28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기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대제사장의  입장으로 오셨으나 당대 제사장들이 짐승을 희생제물로 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한데 비해 떡과 포도주를 제물로 사용하였다. 유월절의 떡을 당신의 살로
포도주를 당신의 피로서 언약하시며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다.

구약시대 육적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육신적 축복을 빌어준 것처럼
영적 멜기세덱이신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행적에 예언된 대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시온에서
우리에게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신다. 따라서 구약의 멜기세덱은 신약의 예수님으로 그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표상하고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실체로서 등장하셨는지 히브리서를
통해 확인해보자

히5장10절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한 이와 같이 다른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 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라

짐승의 희생제물로 제사하던 제사장들과 달리 예수님께서 유월절떠과 포도주로 영생의 복을
빌어주심으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되셨다.
이와 같이 멜기세덱이 예수님이라는 것은 너무도 명확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성경은 멜기세덱에 관하여 할 말이 많으나 해석하기 어렵다고
했는지 멜기세덱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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